안녕하세요 모도리윤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사회소식을
하나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 전투기가 추락하여 두 명의 조종사가
안타까운 삶을 마감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뉴시스
2018년 4월 5일 14시 48분경,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유학산 자락에
F-15K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에 있는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인 이 전투기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대구 기지에서 이륙했다고 하는데요.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 전투기에는
조종사 최모(29) 대위님과
박모(27) 중위님 2명이
탑승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이번 비행을
끝으로 더 이상 기지로 돌아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F-15K는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전천후의 정밀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2005년부터 전력화 되어 현재는 약 60여대가
각종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입된지 약 1년후인 2006년
동해상에서 한 차례의
추락사고가 있었고 그 이후에는
약 12년 동안 추락 사고는 없었는데요.
그랬던 F-15K가 오늘 추락해
두 명의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은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현재 군 ,소방, 경찰당국은 부서진 전투기의 잔해와
숨진 조종사 두 분의 시신을 수색 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추락한 전투기의 전방석에 타고있었던
최 모 대위님의 시신은 발견된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은 날이 많이 어두워져
낡이 밝는대로 수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하루빨리 박 모 중위님의 시신도
발견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추락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다양한
추측만 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
누리꾼들은 F-15K가
"조종사가 긴급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능을
구비한 것으로 알고 있기에
탈출을 못 하고
죽었다는 건 많은 의문을 생기게 한다"
"탈출할 시간도 없이 전투기 결함으로
갑자기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라는 반응을 보였고
목격자들은 전투기가
꽤 낮게 지나갔으며 `펑`하는 소리를 들었고
그 뒤 네차례 정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사고를 조사할 사고대책본부는
"사고가 난 칠곡은 착륙을 위해서 고도를 낮추는 단계이고,
기체결함이나 기상의 영향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하루빨리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가 추락하여
두 명의 자랑스러운 군인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군 당국의 철저한 조사로 원인규명을
이뤄내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이 두 명의 조종사들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진상규명이 이루어져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너무 일찍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된 명예로운
두 명의 군인의 영면을 빌며....
이후 상황을 알고싶으신 분들은 이곳으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