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적 이슈 이야기/민간 사회 이야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크나큰 슬픔...

안녕하세요 모도리윤입니다. 


오늘은 슬픈소식을 전달해드리게됐습니다.


한 가정의 축복이며 사회의 행복이기도한


갓 태어난 신생아들... 전날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서울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입니다. 지난 16일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이던 4명의 신생아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 병원 측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안타깝게도 4명의 신생아는 심정지로 인해 며칠 살아보지도 못했던 삶을 마감했습니다. 


4명의 신생아가 동시다발적으로 심정지가 유발되어 사망하게된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현재 당국발표에 의하면 사건발생시간은 오후 9시 31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이라고 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이 사건이 일어난 이대목동병원 측에서는 17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유가족에게 공식사과했는데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4명의 아기와 유가족, 


예기치않은 전원 조치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보호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자회견에선 신생아 유가족에대한 병원 측의 태도 논란이 있었는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유가족이 의료진에게 "브리핑은 누구에게 먼저 알려줘야 하냐? 유가족이냐? 언론사냐? 


이대목동병원 브리핑 1순위는 언론사냐, 유가족이냐? 지금 뭐하는 거냐?"고 말하며 병원 측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무엇보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어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에게 먼저 브리핑을 하지 않아 


유가족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엔 모두 16명의 신생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현재 숨진 4명을 제외한 12명의 신생아들은 모두 전원 및 퇴원조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대목동병원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9월17일에는 영아에게 놓은 수액에서 


날벌레가 나오기도 했었고  지난 7월에는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결핵으로 확진을 받아 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병원 전체의 부실한 시스템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지 않느냐하는 의혹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현재 병원 측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이른시일 내 사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18일 부검을 실시해 사고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병원 측 투여약물을 모두 수거해 감식을 진행하고 있고요


이밖에 양천구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벌이며 원인규명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생아는 가정의 축복이자 사회의 행복입니다.


관계부처와 당국이 조속히 협력하여 하루 빨리 원인을 규명하여


유가족들의 슬픔을 감싸주시고 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방지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큰 슬픔에 잠겼을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삶을 마감한 4명의 신생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후 상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2018/01/19 - [끝나지 않은 이야기]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 원인과 그 이후 상황